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포퍼 (문단 편집) === 명언 진실 여부 === >''만약 누군가가 20대에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그는 심장이 없는 자다. 만약 누군가가 20대가 지나서도 공산주의자라면 그는 뇌가 없는 자다.'' 마르크스 비판과 관련해서, '''만약 누군가가 20대에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그는 심장이 없는 자다. 만약 누군가가 20대가 지나서도 공산주의자라면 그는 뇌가 없는 자다.'''라고 말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칼 포퍼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 문구는 19세기 프랑스의 작가 쥘 클라레티(Jules Claretie)가 쓴 당대 인물들의 전기 모음집 속 정치인 앙셀름 바트비(Anselme Batbie) 항목에서, 앙셀름 바트비가 [[에드먼드 버크]]의 정치적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인용했던 말이라고 기록해놓은 것이 원형이다. >[[파일:앙셀름 바트비_발췌.jpg|height=200]] > > > 스물에 [[공화주의|공화주의자]]가 아닌 이는 마음의 관대함이 의문스럽다. 그러나 서른이 넘어서도 [[공화주의|공화주의자]]인 이는 정신이 온전한지 의문스럽다. >Celui qui n’est pas républicain à vingt ans fait douter de la générosité de son âme; mais celui qui, après trente ans, persévère, fait douter de la rectitude de son esprit. >---- > 앙셀름 바트비(Anselme Batbie)[* 에드먼드 버크는 [[민주공화제]]에 반대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인용을 썼다. 당대 [[미국 독립 혁명]]을 지지하였지만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을 한 군주제 지지자이자 [[보수주의|보수주의자]]인 그였다.][[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4| ]] 이 문구는 공화주의자 대신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등으로 바꾸어 프랑수아 기조, 빅토르 위고, 스웨덴의 오스카르 2세, 케니언 니콜슨, 조지 버나드 쇼, 벤저민 디즈레일리, 윈스턴 처칠, 막스 베버 등이 한 말로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칼 포퍼가 한 말로 잘못 알려진 "20대에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심장이 없는 자다. 40대에 공산주의자라면 머리가 없는 자다."라는 표현은 [[1946년]] 《코먼웰(commonweal)》이라는 미국 저널에서 글 유머로 나온 것이다. 이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가 [[송병락]] 교수와 공동저술한 '자본주의 공산주의'라는 80년대 후반 베스트셀러 서적에 그가 한 말로 등장하면서 잘못된 명언이지만 널리 전파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원복 책에는 "'''젊어서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어보지 않은 자는 바보요, 나이가 들어서도 마르크스주의자로 남아있는 자는 더 바보다.'''"라고 나와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항목 참조.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소설)|개미]]》에서는 저 '공산주의자' 이야기가 '무정부주의자'로 바뀌어서 주인공 쥘리 팽송이 사랑하던 철학 선생의 대사로 등장한다. 한편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작가 [[버나드 쇼]]는 "20세에 혁명가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면 50대에 이르러서는 [[답이 없다|답이 없는]] 늙은 화석이 되겠지만, 20세에 이미 사회주의 혁명론자가 됐다면 마흔이 되더라도 시류를 쫓아갈 가망이 그나마 있다."면서 정반대되는 말을 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